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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새소식

e스포츠를 위한 '아프리카 오픈 스튜디오' 개관

세계 최초의 e스포츠 전문 인터넷방송 스튜디오가 서울 용산 전자랜드에 문을 열었다.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과 게임동아(대표 강덕원)는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 레이저코리아와 함께 서울 용산 전자랜드 4층에 e스포츠 전문 인터넷방송 스튜디오인 '인텔 e-스타디움 아프리카 스튜디오(이하 아프리카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 게임동아가 전문 e스포츠 경기장 '인텔 e-스타디움'을 개관한 데 이은 e스포츠 전용공간 개관으로, 전자랜드는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e스포츠 방송스튜디오를 두루 갖춘 e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게 됐다.

'아프리카 스튜디오'는 전용면적 230㎡ 규모로 대회 개최가 가능한 중앙무대와 각종 인터넷 방송이 가능한 실내스튜디오가 들어서 있으며 중계실, 통신실 등 방송설비가 갖춰져 있다. 최대 관람인원은 약 500명이다. 특히 다른 스튜디오처럼 독립된 곳에 위치한 것이 아닌 용산 전자랜드 4층에 있는 '랜드 시네마' 극장 홀에 자리하고 있어 영화관람객은 물론 일반관람객까지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스튜디오'는 각종 게임리그와 쌍방향 게임프로모션 방송, 게임런칭쇼 등 유저참여형 게임방송과, 인터넷 홈쇼핑, 아프리카 BJ 공개방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 개인BJ(Broadcasting Jockey)에게는 수시 개방하여 방송노하우 전수는 물론이고, 전문 방송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인터넷 방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는 18일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8 매니아파티', 19일부터 31일까지는 넥슨 마비노기 서버투어 생방송인 'GM과 함께하는 판타지라이프 마비노기'가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 스튜디오'는 '인텔 e-스타디움'과 마찬가지로 운영은 게임동아가 맡게 되며, 방송은 아프리카가 담당한다. 스튜디오 개설에는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 레이저코리아 등이 기본 파트너로 참가해 장소와 PC, 주변기기 등을 공급했으며, PC의 경우 비디오와 멀티미디어 작업에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인텔 코어2쿼드 6600이 탑재된 TG 삼보의 최신 PC 40여 대를 설치해 최상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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