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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조이맥스, 수출유공부분서 국무총리상 수상

조이맥스는 자사 대표 전찬웅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진행된 '2007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식'에서 수출유공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97년 조이맥스를 창립한 이래 10년간 게임업계에 몸 담아온 전찬웅 사장은 온라인 게임 강국 한국이 외산 게임들의 경쟁적인 소비시장이 되어가는 현실에서, 조이맥스 자체 운영시스템으로 온라인 글로벌 직접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며 실크로드 온라인 단일 콘텐츠로만 1,500만 유저를 보유하는 동시에 매달 15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전찬웅 사장은 "조이맥스의 실크로드온라인이 이번 수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문화 컨콘텐츠 산업의 중요도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은 문화산업으로서 게임업계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 온라인 게임이 단순히 하나의 즐거운 '놀이문화'를 넘어서 세계에 한국 문화콘텐츠를 알리는 문화 외교의 수단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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