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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엔도어즈, '예비 게임개발자' 와 함께 개발현장 체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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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 서비스 전문업체 엔도어즈는 한국 애니메이션고등학교 컴퓨터게임제작과 학생들 40여명이 자사에 방문하여 생생한 개발 현장을 체험하고, 현실적인 미래 설계와 비전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7월 20일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는 김태곤 개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엔도어즈의 개발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개발사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고 하는데요.

또한, 학생들에게 최대한 효과적인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원하는 관심 분야별로 프로그램팀, 기획팀, 그래픽팀으로 나누어, 개발자들에게 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는 '그룹 미팅' 시간을 시작으로 각자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고 개발자의 작업들을 통해 업무에 대한 직접적이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알 수 있는 '개별 미팅' 시간으로 일정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학생은 "개발사에 직접 방문하여 열띤 개발현장을 체험하니 더욱 열심히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되었다"며 "친형, 누나처럼 자상하게 설명해 주신 개발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개발자들의 조언을 밑거름 삼아 개발자에 대한 막연한 선망에 그치지 않고, 확실한 계획을 수립하여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거상, 군주 등 대표적인 온라인게임을 개발해온 김태곤 개발이사는 "어렸을 때부터 개발자를 꿈꾸고 준비해온 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개발자의 꿈을 엔도어즈의 방문을 통해 좀 더 현실화, 구체화 시킬 수 있길 바라며,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자기개발과 학업에 충실 한다면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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