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톤에이지2>의 오픈베타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원작인 <스톤에이지>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넷마블이 <스톤에이지>의 겨울시즌 최대의 업데이트인 '얼음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층 더 부풀리고 나섰다.
■ 얼음성, 스톤에이지의 새로운 '아이콘' 될까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는 그동안 석기시대라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배경, 그리고 '포켓몬스터'나 '디지몬' 등에서 볼 수 있었던 '페트를 직접 키울 수 있다'는 재미가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일본에서 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제작기간동안 만들어져 2000년경 한국에 수입, 게이머들로부터 무척이나 좋은 인상을 남겼던 이 게임은 2003년 넷마블(현 CJ인터넷)에서 퍼블리싱권을 획득, 이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체게임으로 '한국게임보다 더 한국게임'같은 일본산 한국게임(?)으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2007년 12월, <스톤에이지>가 석기시대와 페트육성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에 '얼음성'이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나선다.
■ '얼음성'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그리고 너무나도 강력한 공간
'아름답지만 외롭고 무섭다, 하지만 도전해야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얼음성의 기본 컨셉으로 삼겠다며 CJ인터넷의 한 관계자가 밝힌 이 말이 <스톤에이지>에 추가되는 '얼음성'을 대표하는 설명인 것 같다. 실제로 스톤에이지의 '얼음성'은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새로운 던전, 새로운 지역의 추가와는 다소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얼음성에 들어가려면 마법의 문(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마법의 문은 마을 또는 동굴(던젼)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랜덤하게 오픈된다. 그래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최고레벨의 유저조차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라는 개념이 성립되는데, 들어오기 어려운 공간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얼음성은 몇 단계의 공간으로 나뉘게 되는데, 각 단계별로 보스몬스터가 존재한다. 이 보스몬스터는 그동안 <스톤에이지>에서 선보였던 보스몬스터들과는 달리 수하페트(졸개)가 자신을 보호하도록 기술을 사용하거나, 강력한 전체공격기술을 통해 유저들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한다.
이렇게 강력하기만 하면 유저가 제풀에 지쳐버리기 쉬울탠데, 이러한 가능성도 고려해 보스몬스터의 HP가 무척 많다거나, 한 방에 유저를 죽이거나 하지는 않도록 배려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보스몬스터가)좀 놀다가 (유저를)죽이려고 하는 거죠'라는 다소 얄궂은 설명처럼.
■ 공략하기 어려운 만큼 상당한 보상 제공
어렵게 얼음성을 공략해야 하는 만큼, 유저에게 제공되는 보상(헤택)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얼음성은 저레벨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인데, 이러한 설명에 맞게 레벨별로 좋은 능력치의 페트를 포획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레벨존 - 중레벨존 - 고레벨존 - 초고레벨존 - 불가능(?)과 같은 식으로 나뉘어 있는 얼음성의 지역마다 존재하는 각자의 보스몬스터를 클리어하면 다양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보상아이템을 조합하면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인데, 과연 어떠한 아이템으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 얼음성 통해 기존의 '스톤에이지'와는 다른 모습 선보여
2000년 초에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스톤에이지>는 저사양 유저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해 '유치한 그래픽'이라는 인식을 가진 유저들의 선입견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내 퍼블리싱권을 획득한 CJ인터넷은 효과음이나 세세한 그래픽 등에서 꾸준히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 '얼음성'은 그러한 변화가 누적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 해도 상당하다. 특히 CJ인터넷의 자체개발스튜디오로 <쿵야 어드벤처>나 <프리우스 온라인>, <이스 온라인>등을 담당했던 CJIG의 사운드팀이 개발을 맡은 '얼음성'은 '초딩게임'이라는 스톤에이지의 선입견을 완전히 무시해도 좋을 만큼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성 안을 지나다니면 들리는 바람소리'나 '오호호호 하는 살벌한 여자 웃음소리'와 같은 다양한 효과음 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는 '스톤에이지'의 후속작(?) '스톤에이지2'의 그래픽적인 변화만큼이나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스톤에이지>의 얼음성은 빠르면 오는 12월, 늦어도 2008년 1월 중에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얼음성 업데이트가 스톤에이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재미를,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던 유저들에게는 게임을 다시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스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 스톤에이지 대표 커뮤니티 - <스톤에이지 온감> 바로가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 얼음성, 스톤에이지의 새로운 '아이콘' 될까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는 그동안 석기시대라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배경, 그리고 '포켓몬스터'나 '디지몬' 등에서 볼 수 있었던 '페트를 직접 키울 수 있다'는 재미가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었다.
일본에서 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제작기간동안 만들어져 2000년경 한국에 수입, 게이머들로부터 무척이나 좋은 인상을 남겼던 이 게임은 2003년 넷마블(현 CJ인터넷)에서 퍼블리싱권을 획득, 이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체게임으로 '한국게임보다 더 한국게임'같은 일본산 한국게임(?)으로 발전해왔다.
그리고 2007년 12월, <스톤에이지>가 석기시대와 페트육성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에 '얼음성'이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유저들에게 선사하고 나선다.
■ '얼음성'은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그리고 너무나도 강력한 공간
'아름답지만 외롭고 무섭다, 하지만 도전해야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얼음성의 기본 컨셉으로 삼겠다며 CJ인터넷의 한 관계자가 밝힌 이 말이 <스톤에이지>에 추가되는 '얼음성'을 대표하는 설명인 것 같다. 실제로 스톤에이지의 '얼음성'은 다른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새로운 던전, 새로운 지역의 추가와는 다소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다.
얼음성에 들어가려면 마법의 문(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마법의 문은 마을 또는 동굴(던젼)에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랜덤하게 오픈된다. 그래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최고레벨의 유저조차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이라는 개념이 성립되는데, 들어오기 어려운 공간인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얼음성은 몇 단계의 공간으로 나뉘게 되는데, 각 단계별로 보스몬스터가 존재한다. 이 보스몬스터는 그동안 <스톤에이지>에서 선보였던 보스몬스터들과는 달리 수하페트(졸개)가 자신을 보호하도록 기술을 사용하거나, 강력한 전체공격기술을 통해 유저들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한다.
이렇게 강력하기만 하면 유저가 제풀에 지쳐버리기 쉬울탠데, 이러한 가능성도 고려해 보스몬스터의 HP가 무척 많다거나, 한 방에 유저를 죽이거나 하지는 않도록 배려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보스몬스터가)좀 놀다가 (유저를)죽이려고 하는 거죠'라는 다소 얄궂은 설명처럼.
■ 공략하기 어려운 만큼 상당한 보상 제공
어렵게 얼음성을 공략해야 하는 만큼, 유저에게 제공되는 보상(헤택)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얼음성은 저레벨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인데, 이러한 설명에 맞게 레벨별로 좋은 능력치의 페트를 포획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저레벨존 - 중레벨존 - 고레벨존 - 초고레벨존 - 불가능(?)과 같은 식으로 나뉘어 있는 얼음성의 지역마다 존재하는 각자의 보스몬스터를 클리어하면 다양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보상아이템을 조합하면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인데, 과연 어떠한 아이템으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 얼음성 통해 기존의 '스톤에이지'와는 다른 모습 선보여
2000년 초에 만들어진 게임인 만큼 <스톤에이지>는 저사양 유저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해 '유치한 그래픽'이라는 인식을 가진 유저들의 선입견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 내 퍼블리싱권을 획득한 CJ인터넷은 효과음이나 세세한 그래픽 등에서 꾸준히 많은 변화의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 '얼음성'은 그러한 변화가 누적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겠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만 해도 상당하다. 특히 CJ인터넷의 자체개발스튜디오로 <쿵야 어드벤처>나 <프리우스 온라인>, <이스 온라인>등을 담당했던 CJIG의 사운드팀이 개발을 맡은 '얼음성'은 '초딩게임'이라는 스톤에이지의 선입견을 완전히 무시해도 좋을 만큼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성 안을 지나다니면 들리는 바람소리'나 '오호호호 하는 살벌한 여자 웃음소리'와 같은 다양한 효과음 등으로 다양한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이는 '스톤에이지'의 후속작(?) '스톤에이지2'의 그래픽적인 변화만큼이나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스톤에이지>의 얼음성은 빠르면 오는 12월, 늦어도 2008년 1월 중에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얼음성 업데이트가 스톤에이지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재미를,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던 유저들에게는 게임을 다시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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