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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휴대폰 액션 롤플레잉게임 '마이트&매직2' 발매

- 세계 3대 롤플레잉 게임 중 하나인 '마이트&매직' 시리즈를 계승하는 공식 게임
- 대륙 곳곳을 탐험하면서 전투를 통해 확보한 경험치와 자금으로 인물이 성장하는 방식

다국적 모바일게임사, 게임로프트는 휴대폰 액션 롤플레잉 게임(ARPG) <마이트&매직2>을 12일 KTF를 통해 국내 발매했다.

'울티마'를 비롯한 '위저드리'와 더불어 지난 90년대 3대 롤플레잉 게임으로 손꼽히며 전 세계 시장을 호령했던 동명 PC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마이트&매직2'는, 실시간으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는 전투 시스템을 앞세워 가장 한국적인 게임 장르로 우뚝 선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스템을 도입한 휴대폰게임. 유저는 강력한 힘을 소유한 전사, 루이스가 되어 에라시아 대륙과 그에 속해 있는 소피아 공주의 왕국 수호를 위해 혈혈단신으로 악마 군단 퇴치를 위한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게임은 주인공인 루이스가 태어난 마을에서 출발을 시작으로 에라시아 대륙을 침공한 악마 군단의 본진이 위치한 곳에 도달하는 내용으로 짜여 있다. 유저는 마을에서 마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곳곳에 암약하고 있는 악마 군단과의 전투를 통해 경험치와 자금을 획득, 능력치를 높이고 강한 공격력과 높은 방어력을 지닌 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수백여 종의 달하는 아이템 및 고대 도시와 빙하, 사막 등 19개 지역, 30여개에 달하는 부가 임무 등장으로 유저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줄거리를 이어 나갈 수 있다. 단순히 버튼을 1∼2회 누르는 것만으로 검과 마법을 이용한 복합적인 공격을 적에게 구사할 수 있음이 이 게임의 특징.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세계 3대 롤플레잉 중 하나로 선정됐던 '마이트&매직' 시리즈의 중후함과 액션 롤플레잉 게임 고유의 매력을 담아낸 게임이 '마이트&매직2'"라며 "평소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즐겨해 온 게임 마니아부터 초보자까지 모든 계층에게 게임의 재미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완성도를 갖춘 게임"이라고 말했다.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은 '마이트&매직2' KTF 발매를 기념,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을 비롯한 현금 및 1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2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개최한다.

소비자 가격은 2천500원이며, 게임을 이용하려면 2558+매직N(버튼 클릭) 또는 KTF 매직N 접속 → 게임 → 게임샵 → RPG/어드벤처/시뮬/타이쿤 → 액션RPG게임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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