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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십이지천 '2회 천하제일 비무대회' 173개팀 1천여명 참가하며 종료

- 십이지천 최강자 가리는 '천하제일 비무대회', 173개팀 1천여명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
- 신영웅문팀 등 12개 서버의 '우승팀', '준우승팀' 발표

KTH(대표 송영한)의 게임포털 '올스타'는 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가 개발한 <십이지천>의 '제2회 천하제일 비무대회(이하 비무대회)'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2일 월향주천 서버의 첫 경기로 시작된 '비무대회'는 어제(10일) 풍운주천 서버 결승전 종료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선전에 17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혈전을 벌였으며, 40개 팀이 진출한 본선경기를 '아프리카'의 십이지천 방송국에서 실시간 생중계함으로써 <십이지천> 유저와 일반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비무대회'를 통해 풍운주천 서버의 '신영웅문팀', 군웅멸천 서버의 'manofoneways팀' 등이 우승했고, 직장인서버를 제외한 12개 서버에서 각각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가렸다.

KTH 게임사업본부 오현정 과장은 "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비무대회'는 모든 <십이지천> 유저가 함께 참여한 뜻 깊은 행사였다"며, "비무대회에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깊은 관심과 애정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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