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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라테일, 중국서 '올해 최고의 캐주얼 게임' 수상

액토즈소프트(사장 김강)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캐주얼 액션 RPG <라테일>이 중국에서 올해 최고의 캐주얼 게임으로 인정받았다.

'라테일'의 중국 퍼블리셔인 샨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리미티드(이하 샨다)는 지난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2007 중국 게임 산업 년도 최종 대상'에서 '라테일'이 캐주얼게임 부문의 '금 수지상(金手指?)'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국 게임산업을 주관하는 "중국 소프트웨어협회 게임 소프트웨어 분회"에서 진행한 것으로, 2007년 우수한 활동을 보인 게임 산업의 기관, 기업, 개인, 교육부서, 매체 등이 표창 대상이다.

액토즈소프트 사업본부의 이관우 이사는 "이번 금수지상 수상은 '라테일'의 게임성과 액토즈소프트의 개발력을 인정받은 계기라고 본다. '라테일'은 올해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년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06년 7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라테일'은 올해 4월 중국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으며, 한중일에서 꾸준히 인기가 상승하며 액토즈소프트의 효자 게임으로 급부상했다. 귀엽고 예쁜 캐릭터와 다이나믹한 액션, 아이템 꾸미기 기능 등이 인기요인이다. 이에 '라테일'은 한국, 일본, 중국을 기반으로 오년 2008년에는 대만 및 북미 동남아시아 등 해외 글로벌 컨텐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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