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축구게임 '킥오프' 13일부터 세 번째 평가전 실시

-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넥슨 회원 누구나 참가 가능
- UI변경, 키 조작 단순화 등 유저 편의성 증대 및 게임 완성도 강화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씨알스페이스(대표 이태균)에서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킥오프(KICKOFF)>의 세 번째 테스트인 '넥슨FC 평가전'을 오는 1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FC 평가전'은 '게임포털 넥슨' 회원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참가 가능한 테스트로 오는 1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넥슨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유저 편의성 증대와 게임의 완성도 강화에 초점을 맞춰 업데이트된 사항들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가전에서 <킥오프>는 우선 유저인터페이스(UI)의 디자인 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튜토리얼 모드'와 '연습모드'를 초보자의 편의를 위해 강화했다. 또한 역동적이고 다양한 애니메이션 동작들을 캐릭터에 추가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이 외에도 키 조작을 단순화하고 키퍼의 AI기능을 향상시키는 등 기존 1, 2차 테스트 때보다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킥오프의 개발을 총괄하는 씨알스페이스의 오용환이사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저의 입장에 서서 새 각오로 많은 콘텐츠를 업데이트 및 개발했다"며 "이번 테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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