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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탈코드, 2차 클로즈베타 통해 '모르핀룰' 첫 공개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 퍼블리싱 및 서비스하는 신규 FPS 게임 <페이탈코드>(개발 시드시코리아)는 2차 CBT 일정을 2007년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2차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

페이탈코드의 2차 CBT는 오후 5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총 5일간 진행되는데, 페이탈코드 2차 CBT는 프리 클로즈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청 이후 추첨을 통해 선정 결과를 알 수 있는 일반적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는 달리, 페이탈코드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신청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2차 CBT 테스터로 선정된다.

페이탈코드의 2차 CBT는 1차 CBT에서 플레이어가 아쉬움을 보였던 캐릭터와 맵의 그래픽적인 퀄리티를보강하여 게임의 비쥬얼적인 완성도를 높이고, 서버 안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1차 CBT에서 유저의 좋은 평가와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 모르핀룰이 더욱 강화되어 2차 CBT에도 게임 플레이의 중심이 된다.

모르핀룰은 기존의 단순한 총격전 형식의 팀Vs팀 대결을 벗어나 자신이 소지한 모르핀으로 죽어있는 아군을 살릴 수 있으며, 팀원이 동시에 전원 사망하면 1셋트를 이기는 방식의 게임이다.

모르핀룰은 FPS에서 처음으로 시도되어, 페이탈코드 1차 CBT에서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1차 테스터에 참가한 한 유저는 "모르핀룰은 정말 중독인 것 같다. 게임 룰의 특성이 만드는 현상 중에 하나는 FPS게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좁은 공간에서의 대난전이다. 좁은 통로에서 6∼8명이 한꺼번에 서로 죽이고 살아나는 것이 반복되어 펼쳐지는 광경은 그야말로 페이탈코드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라며 모르핀룰 플레이에 대한 강한 인상을 표현했다.

모르핀룰 이란 5셋트를 가장 먼저 획득하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 팀 대전으로써 각 캐릭터는 100mg의 모르핀을 소지한다. 아군을 살려주는 데에 필요한 모르핀양은 10mg이지만, 자신이 스스로 리스폰타임이 지나 살아날 경우에는 30mg를 소모 하므로,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적군의 사살도 중요하지만 아군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로 적용하는 전략적인 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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