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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서비스 두 돌 맞는 귀혼, 대중적인 캐주얼 무협장르 통해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 성장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서비스하고 앤앤지(대표 이규덕)가 개발한 캐주얼 무협 RPG <귀혼>이 11월 29일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지 두 돌을 맞았다.

간편하고 조작이 쉬운 2D 횡스크롤(가로 진행) 방식을 채택한 <귀혼>은 2005년 11월 29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귀신과 무협'이라는 특이한 소재와 익살스런 귀신 몬스터들로 10대 유저들을 중심으로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무협게임이 주는 무거운 요소를 버리고 대중적인 캐주얼 무협게임으로 재탄생시켜 게이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회사측은 2007년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투혼사(鬪魂史)[뜻: 열정을 불사르며 귀혼 만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를 기획, 신규 캐릭터 '역사(力士)', 2D 횡스크롤 최초로 구현한 초대형 대전인 '도성전(都城戰)', '초성전(初城戰)' 등을 차례로 공개하여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또한, 귀혼의 브랜드를 활용하여 SBS 어린이 드라마 '고스트 팡팡' 출연을 시작으로 웅진 식품과 '귀혼 팡팡' 어린이 음료 제품 등을 출시하였으며, 공식 가이드북과 코믹 북 등 각종 출판물과 크레파스, 공책 등의 문구류, 신발, 우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여 게임을 넘어 게임계의 원 소스 멀티유스[one source multi-use]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다.

귀혼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만, 베트남, 싱가폴, 일본 등 8개국에서 활발한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게임으로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한편, 귀혼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BHC 치킨과 제휴하고 한 달간 전국 BHC 치킨 매장을 통해 치킨도 먹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으며, 게임 내에서 경험치, 드롭머니, 드랍율을 2배로 제공하는 2주년 맞이 감사 이벤트와 2주년 축하 달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앤앤지의 김태욱 이사는 "2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켜봐 주신 유저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며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컨텐츠로 더욱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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