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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루니아전기, 일본서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쉽 일본 본선대회 실시

- GNGWC 2007 '루니아전기' 일본 본선 대회 성황리 종료
- 최종 1위 차지한 호우조 선수 일본 대표로 한국 최종 결승 진출권 획득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의 세계 게임 대회인 게임앤게임 월드챔피언쉽 2007(Game & Game World Championship, 이하 GNGWC) 일본 본선 경기가 지난 17일(토), 동경 퀘스트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일본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호우조 선수는 <루니아전기> 일본 대표 자격으로 12월 한국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서 유럽, 미국, 한국 유저들과 <루니아전기>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되는 기회를 거머쥐었다.

지난 7월부터 <루니아전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일본 지역에서는 GNGWC에 대한 참여 열기가 어느 국가보다도 뜨거웠으며, 지난 9월, 10월에 걸쳐 실시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선수들은 <루니아전기> 대전모드(PvP) 전용맵인 '깊은 숲속의 전장' 에서 1:1, 3판 2선승제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개막 행사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한국 고유의 문화를 일본 게이머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본선 진출자 대부분이 <루니아전기> 고수 유저들로서 한국 유저들 못지 않은 플레이 실력을 선보여 대회장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호우조 선수(24세, 회사원)는"넥슨 재팬의 모든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액션 게임을 찾던 중에 <루니아전기>를 발견하게 되어 플레이를 하게 됐다. 길드 멤버들과 계속 연습을 한 것이 우승을 하게 된 비결"이라면서 "우선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12월에 있을 한국 결승전을 위해 정식 서버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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