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게임시장 진출을 선언한 인포렉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디기디기'와 2D MMORPG '프로도니아(가칭)' 등 두가지 타이틀과 함께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캐주얼 볼링게임 <16파운즈> 의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게임포털 게임램프(http://www.gamelamp.com)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인포렉스의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인 <16파운즈>는 즐거운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개발된 온라인 볼링 게임으로 간단한 게임 룰을 통해 스포츠게임을 즐기는 게임 유저들뿐 아니라, 일반 유저들도 가볍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의 특징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40여종의 주인공 캐릭터를 선택, 캐릭터만의 코믹스러운 동작과 스킬을 통해 볼링의 통쾌한 스트라이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부분이며, 이외에도 개성있는 꾸미기 아이템을 비롯하여 개인 모드와 팀전 모드가 지원되어 볼링의 새로운 재미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호박, 별 모양의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볼링공'이 등장하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게이머의 흥미를 높인다고 합니다.
인포렉스 게임사업부 조영섭 부장은 "게임퍼블리셔 겸 개발사로 거듭나는 인포렉스에서 이번 16파운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게임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좋은 게임성을 지닌 16파운즈를 개발한 KPK엔터테인먼트와 성공적인 인터넷 커뮤니티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인포렉스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이며 완성도 높은 게임서비스를 게이머에게 선보이기 위해 양사가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포렉스는 현재 게임포털 '게임램프'에서 프리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둔 '디기디기'와 함께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둔 MMORPG '묵향', 카드 및 블록보드게임을 온라인화한 '올림피그' 등 게임램프만의 즐거운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함께 밝혔습니다.
☞ <16파운즈>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사제보: report@onga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