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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넥슨, 지스타2007 통해 '마비노기 영웅전' 등 신작게임 5종 공개

- 로두마니 & 데브캣 스튜디오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은 신작 5종 발표
- <우당탕탕 대청소>,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친근한 그래픽과 신선한 게임 발상 화제
- <마비노기 영웅전>, <허스키 익스프레스> 등 독창적이고 참신한 게임들도 주목

'새로운 게임, 새로운 재미! 넥슨을 주목하라!'

넥슨(대표 권준모)은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국제 게임 전시회 G스타 2007 현장에서 자사의 로두마니 스튜디오 및 데브캣 스튜디오의 신작 게임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넥슨은 로두마니 스튜디오의 <우당탕탕 대청소>,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 및 데브캣 스튜디오의 <마비노기 영웅전>, <허스키 익스프레스>, <Xbox360 마비노기> 등 5종의 신작게임을 공개했다.1

특히 로두마니 스튜디오의 신작 <우당탕탕 대청소(이하 대청소)>는 1년 6개월 여의 개발 기간 동안 철저히 비밀에 붙여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는데, <대청소>는 '청소' 및 '흡입' 등의 신선한 개념이 적용된 캐주얼 게임으로, 넥슨은 이달 중으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 이어 발표된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 역시, 3인칭 시점의 3D 슈팅 게임으로, 친근한 그래픽과 다이내믹한 게임방식으로 공개되어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발표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풍부한 물리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과감한 액션 게임의 면모를 소개하고 동영상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는 썰매개를 모아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교역, 육성, 레이싱, 교배를 통해 팀을 성장시켜나간다는 신선한 기획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기존의 유명 온라인 게임인 <마비노기>를 콘솔 느낌의 그래픽과 함께 XBOX360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도 비공개로 개발 중이던 실체를 드러내 큰 관심을 끌었다.

이 날 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로두마니 스튜디오의 정영석 본부장은 "지스타2007 현장에서 신작 2종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당탕탕 대청소>와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는 보다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넥슨의 캐주얼 게임으로, 2007년 하반기와 2008년 상반기에 걸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본부장은 "이번에 공개된 게임들은 모두 독창적이고 참신한 게임을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신작들로, 마비노기 이후 3년여 만에 공개하는 게임들"이라며, "아직 시작에 불과한 이번 신작들이 데브캣 스튜디오가 가진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서비스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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