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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타뷸라라사, 일본에 서비스 결정

온라인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차드게리엇의 타뷸라라사>를 일본에서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의 미국 오스틴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리차드게리엇의 타뷸라라사>는 거대한 게임 세계와 속도감 있는 스토리라인이 결합된 게임으로 '게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리차드게리엇의 최신 타이틀이다. 게임에서 게이머들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외계 적군을 상대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워나갈 캐릭터로 분해 게임플레이를 하게 된다.

특히 <타뷸라라사>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지 않아도 다양한 캐릭터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복제 시스템과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배틀필드 등 이전 MMO(Massively Multiplayer Online) 게임에서는 없었던 혁신적인 요소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관해 엔씨소프트는 "일본에 있는 리차드게리엇 팬 여러분들이 타뷸라라사를 일본에서도 즐길 수 있는지 문의가 많아 서비스 일정을 결정하기 이전에 서비스 여부에 대해 먼저 발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타뷸라라사는 북미와 유럽에서는 지난 11월2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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