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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에이시티게임즈, 현지 업체와 손 잡고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강화

에이시티게임즈(ACT GAMES, 대표 정세진)는 베트남 탭탭(TAPTAP, 대표 부 안 주이)과 베트남 모바일 게임 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고 금일 밝혔다.

 

협약식은 에이시티게임즈의 정세진 대표, 박정환 CGO, 탭탭의 부 안 주이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탭탭은 베트남 최대의 로열티 플랫폼 회사로 약 100개 이상 브랜드의 포인트 사용 및 적립이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에이시티게임즈의 풍부한 게임 개발 경험과 탭탭의 차세대 기술 및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해 베트남의 게임 및 플랫폼 시장 내 경쟁력 확보,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장을 목표로 한다.

 

 

에이시티게임즈는 탭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및 플랫폼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게임을 넘어 통합 플랫폼을 지향하는 ‘비욘드 게이밍’이라는 목표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에이시티게임즈 정세진 대표는 “탭탭과 제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요 플랫폼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시티게임즈는 지난 3월 산리오코리아와 헬로키티를 비롯해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쿠로미, 포차코 등 여러 ‘산리오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 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신작 캐주얼 게임은, 헬로키티 50주년을 맞아 더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미국 지사 ACTIVERSE 설립을 통해 향후 글로벌 게임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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