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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온라인 골프게임 'XGF', 2만 5천명 방문에 즐거운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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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의 온라인 골프 게임인 'XGF'의 새 게임 동영상과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와 필드의 스크린샷 등을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XGF'는 컴투스에서 직접 개발한 스타일리쉬 캐주얼 온라인 골프 게임으로, 현재 2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터를 모집 중인데 여기에 25,000명의 유저가 찾아와 회사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것.

이번 2차 모집은 1차 테스터들이 기본 참여 가능한 가운데, 1차 때 떨어졌거나 신청하지 못했던 게이머들이 하루 평균 2,500여 명이 찾아와 800여 명이 테스터 신청을 하는 등 30% 이상의 높은 신청율을 보이고 있다. 게이머들은 신청 게시판에 '골프게임 밖에 안 한다', 'PC를 고쳤다' 등 다양한 사연을 덧글로 올리며 게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관해 개발사인 컴투스측은 1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때 받았던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서 넉넉히 3,000명까지 테스트 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이미 8,000명 넘는 인원이 신청한 상태라 서버를 늘리더라도 좀 더 받을 걸 그랬다는 엄살을 떨기도 했다.

컴투스 심수광 개발이사는 "스포츠 장르인데다 짧은 기간 동안만 잠시 즐길 수 있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의 특성을 감안해, 게임 마니아들을 대상으로만 소규모 모집을 진행했는데 너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깜짝 놀랐다"며, "원활한 게임환경이 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아직 2차 테스트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기대에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게임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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