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가와 취미정보

웹툰으로 재탄생 '재혼황후' 일본 인기 순위 2위 등극

 종합 콘텐츠 그룹 ‘엠스토리허브’(대표 이기수)는 인기 웹툰 ‘재혼 황후’가 일본의 웹툰 플랫폼인 ‘라인망가’에서 2023년 연간 랭킹 2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스토리허브의 웹툰 ‘재혼 황후’는 동명의 웹소설을 웹툰화해 2022년부터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해외에 연재되어 왔다.

 

웹툰 ‘재혼 황후’는 네이버시리즈 관심 수 93만(12월 27일 기준)을 기록한 메가히트작으로 일본 ‘라인망가’에서 ‘再婚承認を要求します(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어 2023년 한해 웹툰 분야 랭킹 1위, 도합 인기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일본 ‘라인망가’ 인기 차트 석권과 지난 2022년 이루어진 북미 단행본 발행으로 웹툰 ‘재혼 황후’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컨텐츠가 갖는 경쟁력을 증명한 셈이다. 엠스토리허브는 일본에서 초히트중인 ‘재혼 황후’를 필두로 ‘회귀한 천재 헌터의 슬기로운 청소생활’, ‘빙의자를 위한 특혜’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해외에 소개하며 한국 웹툰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대해 ‘엠스토리허브’의 이기수 대표는 “국내 웹툰인 <재혼 황후>가 일본내에서 큰 인기를 얻음으로써 한국 컨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드라마와 K-POP과 더불어 웹툰과 웹소설이 한국을 대표하는 컨텐츠가 될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