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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새소식

로그라이크 슈팅 신작 '그리드 랜드' 오늘 스팀 플랫폼으로 얼리 액세스 출시

글로벌 인디 게임 퍼블리셔 2P Games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3D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그리드 랜드(Greed Land)’의 얼리 액세스 버전(Early Access, 사전 체험 버전)을 금일,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오늘부터 스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리드 랜드는 쿼터뷰 시점으로 전개되는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 세계관을 선보이기 위해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게임성을 표현했다.

그리드 랜드에서 유저는 미개척된 행성의 각종 에너지 보고와 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인류 개척자들을 보호하고, 행성의 도처에서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무수한 에일리언들을 퇴치하는 우주 용병으로써 활약해야 한다.

 



2P Games 측은 “그리드 랜드는 몬스터를 퇴치하면서 생존을 위한 서바이벌 모드가 핵심인 ‘크림슨 랜드’와 로그라이크 탄막 슈팅의 정점인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에서 영감을 받아 전세계 탄막 슈팅 마니아층을 겨냥한 최신 로그라이크 게임이다”고 소개하며, “사방에서 썰물같이 밀려드는 에일리언을 물리쳐 경험치를 습득하고, 지속해 레벨을 상승시켜 우주 용병을 강화하는 과정 또한 흥미롭게 그려냈다. 특히, 스킬과 무기를 업그레이드시켜 몬스터를 단숨에 공략하는 순간 일기당천의 짜릿함과 타격감도 상쾌하게 전달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리드 랜드는 언리얼 5 엔진의 성능을 로그라이크 액션 슈팅에 도입한 결과 수백, 수천 단위의 몬스터 무리와 탄막이 사방에서 펼쳐지는 연출 상황에서도 끊기지 않고 최적의 표현 및 연출력을 스크린 화면상에서 고스란히 구현했다.

얼리 액세스 버전의 특징을 살펴보면, 총 6명의 개성만점 우주 용병들이 제공되며, 각 캐릭터별로 독자적인 스킬과 속성, 각자 다른 스타일의 작전을 수행하도록 설계돼 있다. 용병 캐릭터들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총 12종류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무기 또한 서로 다른 속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몰려오는 적의 패턴에 맞춰 전략을 수립하고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로 대응해야 한다.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은 3개의 거대한 월드가 제공되며, 월드마다 몬스터 대군과 보스전을 공략해야 진행할 수 있는 10개의 관문이 자리하고 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12종의 메인 무기 외에도 10가지 보조 장비와 35개 기능 칩, 그리고 300종에 달하는 업그레이드 옵션 등 탄막 액션 마니아층에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풍성하고 무한대에 가까운 조합 요소도 제안한다.

2P Games 관계자는 “그리드 랜드는 앞서 진행된 게임 테스트 단계에서 누적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게임에 접속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기존 테스트 버전의 게임 아카이브를 고스란히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벨브의 휴대용 게임기기 스팀 덱(Steam Deck)도 완벽하게 지원한다”고 언급하며 “게임 출시에 앞서 신규 무기와 몬스터, 게임 모드 등 많은 업데이트를 기획하고 반영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였고, 향후 무한 모드와 온라인 멀티 모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게임의 전체적인 그래픽과 구성면에 있어 탄막 슈팅 마니아층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게임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P Games 측은 금일, 스팀 플랫폼에 정식 출시되는 그리드 랜드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유저가 합리적인 단가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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