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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새소식

2560x1600 의 해상도를 느껴라! 신작 PC게임 크라이시스

일렉트로닉 아츠는 지난 토요일, 추측이 난무하던 크라이시스의 공식 데모 버전을 EA홈페이지와 NVIDIA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배포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발맞춰 EA코리아(대표 한수정)도 홈페이지를 통해 크라이시스 데모를 배포하고 NVIDIA와 아수스 그리고 로지텍과 함께 크라이시스를 위한 혁신적인 마케팅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개발 단계에서부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크라이시스는 물리엔진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크라이엔진 2'에 기반을 두고 있다. 국내외 유명 개발자들이 대작들을 크라이엔진2로 개발한다고 속속 발표하고 있으며 '크라이엔진2'는 앞으로 라이선스 엔진으로서는 가장 빠르게 대중화 될 전망이다. '크라이엔진 2'는 표현되는 그래픽의 질감, 지원하는 기능, 게임 개발 및 적용의 용이성, 프로그램 소스 코드의 뛰어난 퀄리티, 합리적인 라이선스 비용 등이 다른 엔진들과 비교 되는 부분으로 개발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크라이시스는 최초로 최대 2560x1600 해상도까지 가능한 초고해상도(Extreme High Definition)를 지원하는 게임이다. 이 해상도는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라고 불리우는 PS3와 Xbox360 해상도의 2배를 의미한다.

그리고 크라이시스는 북한의 등장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커다란 관심을 안겨 주고 있다. 북한은 항상 해외의 영화나 게임에서 적군으로 등장했으나, 이번 크라이시스에는 연합군을 도와 외계의 생명체를 처단하는 역할로 등장, 묘사되고 있다. 물론 초반 시나리오의 전개를 통해 연합군과 대치관계를 형성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우방으로 묘사되고 있다.

곧 발매될 크라이시스는 EA코리아를 통해 한국에 유통 될 예정이다. EA코리아 패키지 총괄 변지환 본부장은 "PC게임 산업의 모든 기술을 집약 시켜 놓은 크라이시스와 같은 컨텐츠를 한국에 퍼블리싱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2주 남짓 남은 시간 동안 데모를 통해서나마 조금이나마 크라이시스의 진수를 느껴보기 바란다"며 발매 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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