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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매출 1,000억' 찍은 레오슬, 이익 20% 인센티브 돌리고 추가 채용 나선다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은 산하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캐주얼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하 레오슬)’이 정식 서비스 약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스테디셀러로의 업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오늘 공식 발표했다.

로드컴플릿에 따르면, 레오슬은 지난해 7월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글로벌 전지역의 2, 30대 젊은 ‘잘파세대((Z세대+alpha세대)’에게 두루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 일본의 활성 유저 수와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레오슬은 출시 6개월 차인 지난 2월 기준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그 뒤로 3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다운로드는 1,800만을 돌파했다고 덧붙이며, 상반기 마무리 전후로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 달성’이라는 새로운 금자탑을 쌓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 마카롱 스튜디오를 리드하는 로드컴플릿 배수정 이사는 “글로벌 방치형 RPG 카테고리 매출 Top 5위 차트인, 일간 활성이용자(DAU) 100만 돌파, 누적 총매출 1,000억 달성 등 빠른 기간 안에 다양한 성과지표 기록을 세웠지만, 지향 중인 더 높은 목표가 아직 많이 있다"고 설명하며 “레오슬이 크루세이더 퀘스트에 이어 로드컴플릿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한 만큼 현재의 성과를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액션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로드컴플릿은 레오슬과 함께 하반기에 공개할 신규 라인업의 게임성 향상에 힘을 보태고자 최근 ‘주요 개발 인재 영입’을 골자로 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레오슬을 비롯한 캐주얼 게임 서비스 역량 강화, 그리고 하반기 선보일 가디스오더를 비롯한 주요 차기작들의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한 ‘잰걸음’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레오슬을 개발한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의 경우, 현재 ▲클라이언트 개발 ▲웹서버 개발 ▲데브옵스 개발 ▲밸런스/시스템 기획 ▲라이브 기획 ▲UA 소재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영입할 예정이다.

미드코어 영역에서는, 크루세이더 퀘스트 IP를 활용한 차기작을 발굴해 나갈 시니어 기획 인력을 본격 채용 중이다. 기대작인 가디스오더 프로젝트에서도 역량 있는 도트 아티스트 영입에 힘쓰고 있다.

 



특히,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는 “2022년 초에 개정된 신작 인센티브 제도에 맞추어, 레오슬을 제작한 스튜디오의 작년 영업이익 20%를 최근 해당 스튜디오와 지원 부서에 지급했다. 이는 과거 로드컴플릿에서 진행된 인센티브 지급 규모에서 크게 확대된 수준이며,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성과에 발맞춰 그에 맞는 인정과 대우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인재 채용을 통해 향후 계획의 원동력이 되어줄 인재들을 영입해 트렌드를 선도할 다양한 게임 제작에 힘을 보탤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회사 안내 및 인재 채용 공고 내용은 ‘로드컴플릿 공식 채용 홈페이지’ 혹은 ‘게임잡 로드컴플릿 기업 페이지(www.gamejob.co.kr/Company/Detail?M=11533136)’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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