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오픈월드 게임 베이비샤크 유니버스(Baby Shark Universe)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 2023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하여 플레이 가능한 알파버전 공개와 다양한 투자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GDC 2023은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었으며, 세계 각지의 IT 기업들이 참여해 신규 프로젝트 공개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IT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올해 GDC에서는 넷마블, 넥슨, 위메이드 등이 참여해 한국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한편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이번 GDC 참가를 통해 폴리곤(Polygon) 생태계 합류와 업무 협력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프로젝트 생태계와 사업진행에 대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개발 중인 빌드 공개 및 시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는 웹3(Web3)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베이비샤크게임즈가 픽셀 그래픽 게임 전문 기업 레트로퓨처와 함께 공동으로 개발하는 오픈월드 장르의 게임이다. 개발 경력 10년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높은 개발력을 기반으로, 폴리곤 생태계와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앞으로 새로운 기능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하반기, 비공개 알파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베이비샤크 유니버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핑크퐁 아기상어 IP를 활용하여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웹3 생태계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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