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소프트가 그려낸 지옥도가 4월 27일 ‘매드월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잔디소프트(대표 윤세민)는 자사의 PC MMORPG ‘매드월드: Age of Darkness(이하 매드월드)’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4월 27일 PC와 스팀을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드월드’는 손으로 그린 듯한 거친 2D 아트와 시원한 타격감을 앞세운 액션 MMORPG로 다양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면서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22년 9월에 진행한 글로벌 CBT에서는 1만 명의 테스터가 CBT 기간 중 재접속률 70%를 기록했으며, 90% 이상의 유저들이 만족스럽다고 평가해 게임성을 입증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매드월드’만의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표현한 어둡고 절망적인 세상과 음산한 BGM이 더해져 그간 본적 없는 디스토피아를 완성했다.
또한 악마들이 지배한 세상에서 영상이 되감아지며, 악마들과 인간들이 사투를 펼치는 화면으로 전환, 향후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매드월드’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한국, 북미, 유럽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 닉네임을 선점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에게는 아이템 선물과 함께 목표 사전등록자 수와 커뮤니티 가입자를 달성할 때마다 추가 보상을 제공하고, 친구를 초대하면 추첨으로 풍성한 경품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간 방송 채널이나 유튜브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며, 파트너로 선정되면 방송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드월드’는 스팀과 PC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모바일 게임으로도 서비스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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