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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야구게임 전문 개발사가 만든 '9UP 컬렉터블' 첫 대형 업데이트 공개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나인업 컬렉터블(이하 9UP 컬렉터블)’에 2023년 계묘년 맞이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1.6.0 선수 추가 업데이트’를 금일 오후에 정식 반영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1.6.0 선수 추가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출시 연도 2000년부터 2008년을 빛낸 주요 선수들이 대거 투입됐으며, 탑클래스 4th 및 팀플레이어 4th, 카드 뒷면 템플릿 탑재, 카드팩 구성&신규 카드팩, 현대 유니콘스 추가 등이 포함돼 있다.

에이스프로젝트에 따르면 그동안 카드 디자인의 경우 퀄리티 유지를 위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면서 과거 연도 선수 카드를 요청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문제에 직면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근까지 카드 제작 일정 최적화를 통해 업무 효율화를 단행했으며, 향후 선수 카드 제작은 한 템포 빠르게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선수 카드 업데이트는 트럼프 카드와 같이 뒷면에 디자인 템플릿을 적용해 먼저 선수 카드를 빠르게 출시하고, 선수 사진을 포함한 카드 디자인은 차후에 업데이트하는 방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00년대까지 해당 템플릿을 적용한 모든 선수 데이터를 업데이트했으며, 파워와 스킬, 시너지 등 게임 이용에 필수적인 모든 데이터가 들어간 카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카드들은 기존 발매된 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강화 및 성장이 가능하며, 이 같은 카드 업데이트 방식은 NFT(대체불가토큰) 민팅 방식에서 차용했다고 부연했다.

출시 연도가 업데이트되면서 신규 구단으로 2000년대 역대 최강의 팀으로 군림했던 ‘현대 유니콘스’가 공개됐다. 이에 맞춰 현대 유니콘스 소속 탑클래스, 팀플레이어 카드도 발매되면서 현대 유니콘스를 추억하는 올드 야구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올해 청사진도 전격 발표했다. 9UP 컬렉터블 개발진은 “1월 내로 2000년대 과거 연도 선수 DB를 마무리하고, 연이어 리그가 진행되지 않는 토요일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서브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그리고 정규 개막 시즌을 맞아 라이브 모드를 새롭게 반영해 2023년 KBO 야구 시즌과 함께 호흡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소개하며 “이처럼 리그와 과거 연도 선수 데이터, 라이브 모드 등 세 가지 주요 콘텐츠를 중심축으로 게임 시스템을 재편함과 동시에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여 정규 야구 시즌의 열기와 함께 뻗어나갈 제대로 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을 보여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9UP 컬렉터블은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 ‘9이닝스 GM’, ‘베이스볼 듀얼2’ 등을 개발한 에이스프로젝트의 야구 스포츠 게임 노하우가 집약된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KBO 공식 라이선스 기반 실제 기록과 경기 스케줄 반영, 디지털 아트 색채로 그려진 선수 카드 이미지 수집 등 야구팬을 비롯해 야구 게임 마니아층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잘 녹여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계묘년 맞이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1.6.0 선수 추가가 반영된 9UP 컬렉터블과 관련된 커뮤니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9UP 컬렉터블 라운지(https://game.naver.com/lounge/9UP_Collectable/hom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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