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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던전앤파이터 실력자는 누구? 투니스배 2차리그 실시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주최하고 오리온이 후원하는 <투니스배 던전앤파이터 2차 리그>가 27일(토) 오후 6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립니다. 30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데요.

'던전앤파이터'는 네오플의 호쾌한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온게임넷은 지난 8월 '고래밥컵 던파리그' 이후 두번째로 '던전앤파이터 리그'(이하 던파리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이 모두 열려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단체전과 개인전의 중복 출전이 허용되며, 상금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온게임넷측은 설명했습니다.

단체전에는 1차리그 우승팀 '야화'와 아쉽게 우승을 놓친 준우승팀 '굿바이카인', 공동 3위로 이번 대회 시드권을 차지한 '신성'과 '달인', 그리고 지난 20일 최종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8개 팀을 합해 총 12팀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경기는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1, 2, 3주차는 8팀이 4팀씩 A, B 2개조로 나뉘어 각각 토너먼트전을 벌리고, 4, 5주차는 A, B 각 조에서 우승을 차지한 2팀이 지난 대회 공동 3위로 시드를 받은 '달인', '신성'팀과 각각 맞붙게 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이긴 팀은 6주차에 서로 맞붙고, 6주차에서 이긴 팀이 지난 대회 준우승팀 '굿바이 카인'팀과 7주차에서 대결을 벌이게 되고, 7주차에서 이긴 팀은 8주차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 '야화'팀과 결승전을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룰은 개인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데, 1주차에서 5주차까지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6, 7주차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이 열리는 8주차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총 상금은 2천만원으로 단체전 우승팀 상금 1천만원, 준우승팀 상금 3백만원, 3위팀 상금 1백만원이며, 개인전 우승 상금 3백만원, 준우승 상금 2백만원, 3위 상금 1백만원의 푸짐한 상금이 걸려있어 게이머들의 치열한 대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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