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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미니게임천국3, SK텔레콤 서비스 시작

컴투스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의 최신작인 <미니게임천국3>를 25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2005년 8월, '미니게임천국'으로 처음 출시한 이래 2006년 9월 출시한 '미니게임천국2'와 함께 출시 2년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새우며 역대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의 인기 게임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던 인기 게임인데요. 이번에 그 '미니게임천국' 시리즈의 최신작이 SK텔레콤 사용자들에게 공개된 것입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미니게임천국3>은 전작의 재미를 뛰어넘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미니 게임 10개로 채워진 알찬 구성과 더욱 귀여워진 캐릭터 등 기존 미니게임 시리즈의 재미요소들을 발전 계승하면서 캐릭터 수를 늘리고 캐릭터를 꾸미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재미를 추가한 점이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게임 캐릭터의 수가 40명으로 대폭 늘어나고 이들을 취향에 따라 꾸밀 수 있게 하는 등 캐릭터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40명이나 되는 캐릭터들은 모두 개별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미니게임별로 잘하는 캐릭터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에 맞는 전략적인 게임 공략이 가능하기도 한데요. 특히 40여 종의 아이템을 게임 중 구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해 자신의 캐릭터들를 다양하게 꾸밀 수도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이번 '미니게임천국3' 역시 '별' 포인트를 모아 각 미니 게임들을 열고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성취감을 계승하면서, 아이템들이 들어있는 선물상자 역시 '별'을 이용해 구할 수 있게해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높였다고 합니다. 특히나 '별'만을 선물할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자신의 캐릭터도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게 한 점 역시 캐릭터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내용 뿐만 아니라 모바일 게임 사상 처음으로 게임 주제곡을 따로 만들고 정상의 인기 가수가 녹음한 점 역시 이 게임이 좋은 평가를 받는 점 중 하나입니다. '미니게임천국3'의 주제곡은 JYP프로듀서 박진영이 직접 제작에 나서고 가장 주목 받는 여성그룹인 '원더걸스'가 부르게 되어,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 수준의 OST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컴투스 채문기 국내마케팅팀장은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는 이미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를 증명할 수 있는 부동의 인기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미니게임천국3' 역시 모바일 게이머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1년 여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만큼 그 인기를 계승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자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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