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온라인>은 감성 MMORPG라는 신개념 장르를 도입하고, 엔진과 사운드까지 모든 요소들이 순수 자체개발로 이뤄진 국산 토종 게임이라는 점으로 서비스 전부터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었는데요.
그리고 이 같은 높은 관심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8일간 진행된 <프리우스 온라인>의 1차 비공개테스터 신청 접수에는 약 8만 명의 게이머들이 몰려 상당한 경쟁율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특히, 테스터 신청자 분석 결과 여성 게이머들의 신청 비율이 35%에 육박, '감성' 코드의 도입이 여성 게이머들도 게임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프리우스 온라인> 개발 총괄자인 CJ인터넷 정철화 개발실장은 "'감성' 코드는 여성성을 지님과 동시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요소로서 대중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며 "여성 게이머들의 활발히 참여하게 되면 실제 게임상에도 특유의 섬세함들이 플레이어 묻어나게 되어 색다른 게임 전개 등 더욱 즐겁고 신선한 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활력소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테스트 전에도 더욱 완성도를 갖추고 게이머들과 만나기 위해 'FGT(Focus Group Test)'를 진행한 바 있는 <프리우스 온라인>은 이후 일정과 관련해 게이머들의 반응과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으로 그에 따라 향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한편, 일별로 단계적인 게임 공개가 이뤄지며, '아니마 찾기 이벤트'와 '경험치 두 배 이벤트', '몬스터사냥 이벤트', 'GM'과 함께하는 가이거즈 퍼레이드'가 순차적으로 매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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