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인피니티 온라인, 게임은 유저가 직접 만들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유저들이 직접 게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윈디소프트가 판타지 액션 게임 <인피니티온라인>에 'D-30 프로젝트'를 실시, 유저들이 직접 인피니티의 새로운 버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힌 것인데요.

윈디소프트는 'D-30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내용을 개발자와 유저가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상호간의 논의를 통해 유저 중심의 새로운 버전의 '인피니티온라인'을 개발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혔습니다.

'D-30 프로젝트'는 별도 마련된 테스트 서버에 개발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하고, 유저들에게 사전 테스트 및 평가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유저들이 '인피니티온라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유저들의 지지를 받으면 그 내용이 게임에 반영된다는 것인데요.

즉, 유저들이 테스트 서버를 통해 '인피니티온라인'의 새로운 버전을 플레이한 후, 게시판에 자신의 의견을 올리면 게임성에 대한 유저들의 찬반투표를 거쳐 게임 개발에 반영되는 형식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월 19일(오늘)부터 총 3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버전의 '인피니티온라인'은 프로젝트 종료 후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다 유저 친화적인 성향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피니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