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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업계소식

게임 퍼블리셔 팡스카이, 미디움과 손잡고 NFT 기반 게임 플랫폼 만든다

초고속 블록체인 전문기업 ㈜미디움(대표 김판종)과 게임 퍼블리셔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내년 4월 런칭을 앞둔 블록체인 게임을 위한 ‘NFT 기반 게임 플랫폼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게임사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본격화를 위한 가속을 시작했다.

 

팡스카이는 최근 드래곤라자 오리진을 서비스 중이며 PC MMORPG ‘RF온라인 신묵혼 온라인 등을 서비스중인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으로, 중소 게임개발사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모바일 RPG ‘갓 오브 하이스쿨을 앞세워 북미권에서도 활약 중이다. 팡스카이는 지난달 29일 블록체인 게임사업 본격화를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한 이후 미디움과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개발계약을 체결하며 공격적인 블록체인 게임시장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디움은 세계 최고수준의 고성능 코어기술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연구개발 전문업체다. 블록체인 솔루션 MDL(Medium Distributed Ledger)과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 Medium Chain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월 한국시험인증원(KOTCA)를 통해 14,142TPS 속도를 확인했다.

 

양 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NFT 생태계 등을 모두 가동하여 블록체인을 통한 게임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디움은 메인넷 노드, SDK, Wallet 등의 제반기술을 제공하여 팡스카이가 런칭하는 블록체인.NFT 게임이 원활하게 동작할 수 있는 고성능 블록체인 게임플랫폼 개발을 맡는다. 목표는 내년 4월 최초 런칭될 블록체인 게임의 성공적인 안착과 동시에 추가적으로 쏟아져나올 팡스카이 후속작의 플랫폼 서비스 준비이다.

 

팡스카이는 내년 4월 런칭할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하여 블록체인.NFT 게임의 개발과 퍼블리싱 등 완성도 높은 게임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팡스카이 관계자는 이에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NFT 분야의 성공적 진입을 위해 동남아, 북미 등에서 활약중인 우수한 콘텐츠와 마케팅파워 등 모든 자원을 동원할 것이라며 내년 출시될 블록체인 게임의 포부를 밝혔다.

 

미디움 측은 고성능 블록체인 코어 기술력에 집중한 결실이 민간, 공공서비스영역을 넘나들며 발현되고 있고, 미디움은 그에 걸맞는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이 대중에 알려지며 여러가지 고충이 있지만, 굴하지 않고 팡스카이의 우수한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연구개발 전문업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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