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서 2000년 개발한 <크로노 크로스>가 '어나더 에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개최한다.
WFS는 2000년 출시된 PS용 RPG '크로노 크로스'와 <Another Eden 시공을 넘는 고양이>의 콜라보레이션 개최를 확정하고 12월 9일부터 전 세계 동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노 크로스는 '크로노 트리거'의 속편으로 패러렐 월드를 무대로 총 40명 이상의 파티 캐릭터가 등장해 장대한 드라마를 펼친 스퀘어 에닉스의 게임으로, 어나더 에덴과의 콜라보에서는 크로노 크로스의 주요 캐릭터인 세르주, 키드, 츠쿠요미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원작에서는 목소리가 없었던 캐릭터들이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시모노 히로, 토요구치 메구미 등 성우를 특별 기용해 매력적인 캐릭터에 보이스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두 작품을 모두 담당한 카토 마사토가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에서는 두 개의 세계가 교차해 탄생한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으며, 당시 크로노 크로스를 담당한 중심 멤버인 미쓰다 야스노리와 유우키 노부테루도 감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두 작품의 콜라보 발표와 함께 협주 콘텐츠의 프롤로그로 제작된 오프닝 영상에서는 악곡 'CHRONO CROSS ~시간의 상흔~'도 공개됐다.
어나더 에덴과 크로노 트리거의 콜라보를 맞아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우선 12월 9일 오픈 예정인 협주 'COMPLEX DREAM'를 캠페인 기간 중 시작하는 모든 유저에게 크로노스 스톤 1천 개를 지급하며, 캠페인 기간 중에 어나더 에덴을 새롭게 시작하는 플레이어에게도 크로노스 스톤 1천 개를 즉시 지급한다.
그리고 모든 플레이어에게는 상급 비전서 10개, 중급 비전서 35개 및 5만 Git 등의 아이템을 2회에 걸쳐서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나더 에덴의 신규 콜라보와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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