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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KBO 프로야구 07, 포스트시즌 맞아 '스포츠게임 1위'

KTH의 게임포털 '올스타'가 퍼블리싱하고, 지오인터랙티브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KBO 프로야구07>이 KTF 스포츠게임 1위를 2개월간 독주하고 있어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BO 프로야구07>은 최근에 시작한 2007 프로야구시즌의 플레이오프 진행과 함께 다운로드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8월 KTF를 통해 출시된 이후 스포츠게임으로서는 유일하게 전체게임순위에서도 10위권 이내를 고수하고 있어 롱런(장기흥행)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야구게임은 모바일 스포츠게임의 대표적인 장르로 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었지만, 선수이름을 '이병구', '마세영' 등으로 표기하고, 구단명도 '대구 라이온즈', '서울 드래곤즈'로 표시하여 게임의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었는데요.

이를 보완한 <KBO 프로야구07>은 KBO(한국야구위원회)에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8개 구단 200여명 선수의 이름과 이미지,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어 집중도 및 재미가 뛰어어날 뿐 아니라 화려한 그래픽과 물리엔진, 선수육성, 트레이드, OB채용 시스템 등 PC게임과 비교해도 될 만큼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동숙 PM은 "실제 선수 데이터를 사용했다는 점과 박진감 넘치는 그래픽이 20,30대 남성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번져 오픈한 지 2달이 지났는데도 오히려 다운로드는 증가하고 있다" 며 인기비결을 밝혔습니다.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중 유일하게 실제 선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는 <KBO 프로야구07>은 KTF 휴대폰에서 '320 + 매직엔' 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2900원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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