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카트리그, 강진우선수 우승하며 첫 2관왕 등극
지난 9월 29일, 용산에 위치한 야외 경기장에서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의 6번째 정규 리그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경기에는 총 11주간의 본선 경기를 통해 선발된 문호준, 김진희, 장진형, 강진우, 강석인, 이재성, 강정민, 정선호 등 최고 선수 8명이 왕좌를 놓고 격돌했는데요. 특히 이 날 경기에서는 4차 리그 우승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강진우 선수가 경기 초반부터 무섭게 질주하며 총 7경기 중, 3경기 1위를 차지, 4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이후 후반 경기는 카트 신동 문호준과 뉴파이터 김진희가 선두를 맹추격하며 혼전의 양상을 보였는데요. 결국 경기 종료 직전인 15번째 '아이스 부서진 빙산' 경기를 마치며 상위 세 선수의 점수는 강진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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