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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드래곤라자 온라인, 새로운 퍼블리셔로 서비스 옮긴다

게임 전문 기업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오는 31일 ㈜빌리온게임즈(대표 우성원)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서비스 이관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드래곤라자 오리진' 90년대 최고의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 원작의 감성은 물론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리한 시스템과 UI를 선보였으며, 거래소와 다양한 던전을 통해 최강의 아이템을 획득하고 변신과 펫을 활용해 효율적인 전투를 경험하는 등 MMORPG의 핵심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이관은 서비스 운영을 진행하는 서비스 주체가 변경되는 것으로, 개인정보만 이전될 뿐 이관 후 기존 이용자들의 모든 게임정보(아이템, 계정 정보)는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접속시 정보 이전 동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계정 정보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지만, 게스트 계정은 삭제될 예정이어서 사전 연동을 진행해야 한다.

 

 

회사는 이관 후 공성전과 대미궁 등 대규모 콘텐츠 및 밸런스 업데이트를 예정하고 있다. 아울러 이관을 기념하여 기존 및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보상 지급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팡스카이는 게임 퍼블리싱 10년차 기업으로 PC MMORPG 'RF온라인' 신묵혼 온라인’, 모바일 슈팅게임 포트리스M’ 등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관시킨 경험이 있다. 특히 신묵혼 온라인'은 대만에서 PC게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팡스카이는 관계자는 "기존 퍼블리셔와 사업권 양도를 통한 서비스 이관에 합의를 마쳤다. 오랜 기간에 걸쳐 다수의 퍼블리싱 경험을 가진 팡스카이에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드래곤라자 오리진'의 이관 절차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라자' 공식 홈페이지(https://dragonrajaorigin.panggame.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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