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상 전문 OTT 플랫폼 ‘스테이지 엑스(STAGE X)’가 두 번째로 선보인 작품 뮤지컬 ‘문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론칭한 스테이지 엑스는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회원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문스토리’ 온라인 공연은 지난 12일 티켓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스테이지 엑스는 서비스 오픈 이후 서버 및 송출망 확보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실시간 채팅 운영까지 모든 면에서 안정적인 운영 궤도에 진입했다.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접근성과 합리적인 관람료를 통해 뮤지컬 관람의 진입 장벽을 낮춰 다양한 연령층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비대면 시대 공연계의 활성화 대안으로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호응 받고 있다.
특히, 첨단 XR 기술과 영화 촬영 감독의 전문성을 결합한 독보적인 영상 기술로 수준 높은 영상 퀄리티를 제공한다. 스테이지 엑스는 공연 플랫폼의 온라인화를 목표로 영상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에게 ARㆍVRㆍXR 기술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중심의 뮤지컬 팬덤을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스테이지 엑스 김명규 대표는 “뮤지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공연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유통하는 공연영상 전문 OTT 플랫폼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에는 세 번째 작품으로 뮤지컬 ‘박열’ 온라인 공연을 스테이지 엑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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