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에서 주관하는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1 INCHEON ESPORTS CHALLENGE)'의 프로 대회 ‘인천 챌린지 컵(INCHEON CHALLENGE CUP)’이 오는 17일 개막한다.
‘인천 챌린지 컵’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e스포츠 리그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마카오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프로팀이 출전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전 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4인 스쿼드 모드로 1일 5매치씩 총 10매치를 진행, 최다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1등 팀에게는 상금 4천만 원을 수여하며, 준우승 팀에게는 2천 5백만 원, 3등 팀에게는 1천만 원, MVP에게는 5백만 원 등 총 8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인천 챌린지 컵’에는 한국 대표로 ▲T1(티원)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DWG KIA(담원 기아)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 ▲Gen.G(젠지) 등 6개 팀이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Four Angry Men(포 앵그리 맨) ▲17Gaming(세븐틴게이밍) ▲Petrichor Road(페트리코 로드) ▲Multi Circle Gaming(멀티 써클 게이밍) 등 중국 4개 팀과 ▲ENTER FORCE.36(엔터포스36) ▲Rascal Jester(라스칼 제스터) ▲Zeta Division(제타 디비전) 등 일본 3개 팀이 출전한다.
뿐만 아니라 ▲Curson Clan(커즌 클랜) ▲Aura Esports(아우라 이스포츠) ▲(Shoot Your Face(슛유얼페이스) 등 차이니즈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지역 3개 팀이 참여하며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졌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송출되며, 박상현, 온상민, 이종우, 김지수 등 전문 해설진이 중계를 맡아 시청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배틀그라운드’ 경기가 진행되는 17일과 18일 이틀간 대회 중계 영상을 캡처해 #인천 #인천챌린지컵 #ICC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여기에 ‘인천 챌린지 컵’ 우승팀 예상 이벤트,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등의 단어를 활용한 삼행시 이벤트 등을 실시해 풍성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1 인천 e스포츠 챌린지’와 ‘인천 챌린지 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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