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스페셜게임즈테크놀러지(Special Gamez)는 27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모바일 해전 SLG '정상대해전'에서 5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소식과 이 타이틀이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정상대해전'은 지난 2017년 2월 28일에 출시된 이후 4년째 서비스 중이며 구글과 애플스토어 합산 전세계 3000만건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스테디셀러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등을 포함하여 총 16개의 언어를 지원하여 글로벌 유저들과 인게임에서 국가 간 대전을 통해 치열한 해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안개 해역 쟁탈전’을 선보인다. 이 이벤트는 27일 9시부터 전투 참가 등록을 시작하며 28일 9시부터는 이틀간 전투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2주마다 한 번씩 정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크로스 서버 콘텐츠로서 8개의 서버별로 묶어서 전투를 진행하는 이벤트는 기간 동안 1명의 지휘관과 여러 명의 조수를 뽑을 수 있다. 안개 해역 쟁탈전을 치르는 동안 이용자는 개인 및 진영(서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 종료 후 포인트 수량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가장 인기 높은 유닛 중의 하나인 잠수함을 개조할 수 있는 ‘잠수함 DIY’ 기능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잠수함 공장에서 재료를 소모하여 잠수함을 개조할 수 있으며 개조 후에는 DIY 스킬 슬롯이 오픈된다. 이 스킬 슬롯에 스킬 모듈을 장착하면 해당 스킬을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스킬을 레벨업할 수 있고 해당 잠수함을 분해할 시 소모된 재료들로 반환해 준다.
그 외에 6월 7일부터 신규 콘텐츠인 '용선 경기'가 오픈되는 동시에 '용선' 등 신규 유닛들도 같이 등장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