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M'에 또 하나의 신규 캐릭터가 출시된다.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씨씨알컨텐츠트리(대표 임종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 '포트리스M'에서 신규 캐릭터 '다크드라코'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48번째 신규 캐릭터인 '다크드라코'는 서로 적국이었던 프리드리히 공국의 엄청난 신력을 가진 신녀인 어머니와 아버지인 대마력 다크제국의 엠퍼러 1세의 밀회로 태어났다. 다크드라코는 부모의 피를 이어받아 슈퍼S랭크인 최고의 힘을 가졌고, 부황을 따라 전쟁터에서 성장했다. 이후 적국이었던 프리드리히 공국의 신녀인 어머니 때문에 닥터 게로의 모함을 받아 황태자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온몸으로 다크 제국을 지킨 전설의 용기사이자 비운의 황태자다.
타고난 힘과 피에 섞인 신력과 마력, 그리고 전장에서 쌓아 올린 노련함까지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춘 다크드라코는 물리공격, 특수공격, 마력, 관통과 같은 다른 유닛들이 하나씩만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한꺼번에 가졌다. 하지만, 너무 거대한 힘이라 일부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 이후 포트리스 월드의 전쟁이 장기전이 되면서 막강한 힘을 지닌 캡틴 캐롯이 등장했다. 닥터게로는 캡틴 캐롯을 제거하기 위해 엄청난 소울스톤의 에너지를 넣어 결국 다크드라코의 힘을 통합했다. 다크드라코는 같은 최고 랭크를 가진 캡틴 캐롯을 자신의 최대의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엄청난 덩치에 맞게 거대한 활을 이용한 공격을 하며 그의 진정한 파워를 본 이는 아직 아무도 없다. 부와 명예를 가지고 태어난 귀족답게 굉장히 밝고 쾌활한 성격이나 남에게는 언제나 진지한 얼굴을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언제나 틈만 나면 원반으로 끊임없이 연습하는 노력가다.
전설급 캐릭터인 다크드라코는 ▲적의 이동속도를 저하시키는 ‘물의 화살’ ▲넉백 효과에 폭발이 거듭될수록 위력이 증가하는 ‘증폭 화살’ ▲지형을 관통하고 범위 내 적을 한 곳에 모으고 스턴 상태로 만드는 ‘중력 화살’ ▲은신하는 동안 체력이 회복되는 ‘회복 은신’ 스킬을 사용한다.
신규 캐릭터 '다크드라코'는 지난 19일에 진행된 리그 오브 포트리스(이하 LOF) 시즌1 – 넉백 대난투 본선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공개됐다. 팡스카이는 전국구 e스포츠 대회 '제1회 GS25 포트리스 챔피언십' 이후 '낙사(落死)'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리그 오브 포트리스(LOF)라는 정기 리그를 이어가고 있다. 황태자로 슈퍼 S랭크인 최고의 힘을 가진 다크드라코가 이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슈퍼 S랭크 다크드라코 및 ‘포트리스M’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fortress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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