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와 유나이티드마스터즈(UnitedMasters)는 NBA® 2K21 차세대 버전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할 유망 아티스트를 찾는 콘테스트 ‘2K Beats: The Search’의 1차 우승자 10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유나이티드마스터즈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으며, 래퍼 제이다키스(Jadakiss), 로니 2K(Ronnie 2K), 프로듀서 머다 비츠(Murda Beatz), 테이 키스(Tay Keith)가 심사에 참여했다.
첫 우승자 10명의 트랙은 향후 패치를 통해 NBA 2K21 차세대 사운드 트랙에 수록될 예정이다.
- Delly Everyday - Same Game (애리조나주 피닉스)
- Caleb Isaiah - Legend (일리노이주 그레이스레이크)
- Scotty Valid - UP (조지아주 코빙턴)
- Jupiter Ki - $20Mill (올란도주 포틀랜드)
- Zane Smith - 24 Hours (조지아주 리토니아)
- Kayo Porter - Never Miss (테네시주 잭슨)
- Smoovebeendidit - Hands Tied (뉴욕주 용커스)
- Skippa Da Flippa - Win Again (플로리다주 데이비)
- 10k.Caash - Left Knee (텍사스주 어빙)
- A1 Illa - Elevating (영국 런던)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체 사운드 트랙은 올해 상시 업데이트 예정인 NBA 2K21 플레이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차 우승자 10명은 유나이티드마스터즈와 트랜슬레이션(Translation)의 창립자이자 CEO인 스티브 스타우트(Steve Stoute), 보스턴 셀틱스의 올스타 포워드 제이슨 테이텀(Jason Tatum)이 나머지 참여자의 곡을 심사한 후, 유나이티드마스터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2일 금요일부터 일주일마다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우승자 10명의 곡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NBA 2K21 차세대 사운드 트랙에 수록된다.
유나이티드마스터즈의 스티브 스타우트는 "NBA 2K는 다시 한번 완벽한 방식으로 음악과 문화적으로 연계해 세계적인 규모로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농구와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유나이티드마스터즈는 항상 독립 아티스트가 새로운 대중과 만나고 인기 브랜드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서 전세계 아티스트가 최고의 인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3,000명 이상이 참여했지만 이 숫자는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은 "NBA 2K와 유나이티드마스터즈가 마련한 이 행사는 전세계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유망 아티스트의 곡을 선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어서 지원자들의 곡을 들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데임 달라’ 데미안 릴라드(Damian ‘Dame D.O.L.L.A.’ Lillard)부터 스톰지(Stormzy), 로디 리치(Roddy Ricch), 리틀 심즈(Little Simz)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곡이 수록되어 스포츠 비디오 게임 사상 가장 방대한 NBA 2K21 인게임 사운드 트랙은 게임 음악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NBA 2K21 유나이티드마스터즈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현존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지난 19년 동안 최고의 평가를 받은 베스트 셀러 NBA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션 시리즈의 음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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