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 이하 인천TP)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TP 가 주관하는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2020 INCHEON ESPORTS CHALLENGE)'의 상세 일정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는 세계적인 프로팀들이 출전하는 ‘인천 챌린지 컵’과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로 나뉘어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먼저 ‘인천 챌린지 컵’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승부를 겨루는 국제 대회로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특히 ▲그리핀 ▲젠지 ▲OGN 엔투스 ▲브이알루 기블리 ▲오피지지 스포츠 ▲라베가 등 한국 최정상팀과 일본, 대만, 홍콩의 유명 프로팀 총 16팀이 명승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챌린지 컵’은 전 경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6팀이 모두 경기에 참여하는 배틀 로얄 방식으로 1일 5경기씩 총 10매치를 펼쳐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의 ‘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어디서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대회 ‘인천 e스포츠 아마추어 챌린지’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종목으로 실시되며, 오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아마추어 팀의 결승전과 29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결승전이 열린다.
‘2020 인천 e스포츠 챌린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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