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문명 VI - 뉴 프론티어 패스’의 세 번째 DLC ‘비잔티움 및 골 팩’을 출시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DLC에는 새로운 문명인 비잔티움 및 골 문명을 비롯해 신규 세계 불가사의인 바이오스페어 및 제우스 조각상, 지도 스크립트인 고지, 그리고 새로운 게임 모드 ‘극적인 시대’가 포함된다.
바실리우스 2세가 이끄는 비잔티움 문명은 종교적인 힘과 함께 특유 유닛인 쾌속 목조 범선, 타그마로 이룬 막강한 군사력으로 적을 굴복시킨다.
비잔티움의 ‘탁시스’ 능력은 비잔티움 종교로 개종한 성도 하나당 전투력 또는 신앙력을 유닛에 추가적으로 부여한다. 적을 처치하면 비잔티움 종교가 확산되며, 성지가 존재하는 도시에 위대한 선지자 포인트에 보너스를 부여한다.
바실리우스 2세의 ‘포르피로겐네토스’ 능력은 중기병 및 경기병 유닛이 비잔티움과 동일한 종교를 따르는 도시에 온전한 피해를 주도록 하고, 신권 사회 제도 발견 시 특유 유닛인 타그마를 얻게 한다. 타그마는 기사를 대체하며 근처 지상 유닛에게 추가 전투력 또는 신앙력을 부여한다.
사단노선은 공격 범위가 확장되고 유닛 상대 전투력이 증가한 쾌속 목조 범선으로 대체되며, 유흥 단지 특수지구가 히포드롬이라는 특유 특수지구로 대체된다. 히포드롬은 건설 비용이 저렴하고, 쾌적도 보너스를 제공한다. 또한 히포드롬과 건물을 건설하면 중기병 유닛이 제공된다.
암비오릭스가 이끄는 골 문명은 ‘할슈타트 문화’ 능력을 통해 광산이 모든 특수지구에 인접 보너스를 제공하며, 주인없는 영토에 문화 폭탄을 적용하고 문화 보너스를 얻는다. 전문 특수지구는 도심부 근처에 건설할 수 없으며, 다른 지구와 있어도 인접 보너스를 받지 못한다.
암비오닉스의 특유 능력은 ‘에부로네스왕’으로, 비민간인 훈련 시 유닛 비용에 따라 문화를 추가로 얻으며 근접, 대기병, 원거리 유닛은 인접한 전투 유닛 하나당 추가 전투력을 얻는다.
전사를 대체하는 골의 특유 유닛인 가이사타이는 훈련 비용이 비싸지만 자신보다 강한 유닛이나 특수지구 방어 병력을 상대할 때 추가 전투력이 적용된다.
골의 특유 특수지구인 오피둠은 산업구역보다 비용이 낮고 먼저 이용 가능하며 건설 시 도제 제도 기술이 잠금 해제된다. 자체적으로 원거리 공격을 통한 방어 기능이 있으며 채석장 및 전략 자원의 큰 인접 보너스를 받는다.
이번 DLC에는 선택 가능한 게임 모드인 ‘극적인 시대’가 포함되며, 매 시대 보너스와 패널티가 강화된 황금기 또는 암흑기를 맞이하게 된다.
암흑기에는 제국의 일부가 즉시 자유 도시로 변하고, 자유 도시는 다른 도시에 압박을 가하게 되어 기존보다 암흑기가 더욱 위험해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헌신 대신 더욱 강력하면서 유연성 있는 신규 사회 정책인 황금기 정책과 암흑기 정책을 이용할 수 있다.
문명 VI – 뉴 프론티어 패스는 지난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격월로 새로운 DLC를 선보일 예정이며 비잔티움 및 골 팩은 세 번째 DLC에 해당한다. 문명 VI – 뉴 프론티어 패스는 48,900원, 개별 DLC는 1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문명 VI에 관한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미디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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