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 www.wacom.com)은 한봄고등학교(교장 김용무)와 창작 교육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캐릭터창작과’ 내 창작실습실에 와콤 신티크프로24 및 전용 에르고 스탠드 28대 세트와 인튜어스프로, 인튜어스 등 와콤 타블렛을 대규모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봄고등학교는 디자인, 빅데이터, 스마트제어, 뷰티 등 4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수원 소재 특성화 고등학교로, 다양한 실무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형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수원 인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웹툰 창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수원웹툰랩’도 운영 중이다. 최근 캐릭터창작과를 신설하면서 창작 실습실에 와콤 신티크프로24 28대와 전용 에르고 스탠드 28대, 와콤 모바일스튜디오프로, 인튜어스프로, 인튜어스 등 다양한 와콤 타블렛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 모두가 와콤 타블렛을 활용해 실습할 수 있는 최고의 창작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와콤 신티크프로24는 웹툰, 캐릭터 디자인 등 현업에서 창작 전문가가 사용하는 고성능 액정타블렛으로, 고해상도 4K 디스플레이에 Adobe RGB 99%를 구현하는 생생한 색감을 지원하고, 8,192 단계의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는 Pro Pen 2가 포함됐다. 특히 전용 에르고 스탠드는 타블렛의 높이 조절, 회전이 가능하고 책상 끝으로 끌어와 작업자의 몸에 밀착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세서리로, 작업자에게 가장 완벽하고 편안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한봄고등학교 김용무 교장은 “본교 캐릭터창작과는 캐릭터 디자이너, 웹툰 작가, 애니메이터 등 창의감성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가 수준의 창작 장비를 구축했다”며, “수원 지역의 웹툰 교육 플랫폼으로서 학과생은 물론이고 지역 청소년들이 와콤 신티크프로24 풀 세트로 실습할 수 있도록 창작 교육 환경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웹툰,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창작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창작 실습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은 미래의 창작 인재를 육성하고, 창작 산업의 활성화를 이끈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와콤은 창작 분야의 교육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능한 창작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국내 창작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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