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언택트) 문화가 주를 이루며,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산됐다.
뉴미디어 게임문화를 주도하는 ㈜EJN(대표 박찬제, 이하 이제이엔)은 ‘국경없는의사회’와 디지털 이벤트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이제이엔은 ‘국경없는의사회’에 자사의 스튜디오를 연 12회 무상 제공하며, 구호활동가 채용 및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한 온라인 봉사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아낌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정확한 지도가 없어 구호활동에 제약이 되었던 ‘국경없는의사회’ 활동 지역의 디지털 지도를 만드는 언택트 봉사활동 ‘미씽맵 - 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의 온라인 매파톤이 7월 2일 실시됐다.
매파톤은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도를 만드는 행사로 기존에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이제이엔의 지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이제이엔 박찬제 대표는 “’국경없는의사회’와 좋은 취지의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명을 살리는 지도 만들기’를 시작으로, 국경없는의사회의 비정기적인 이벤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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