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이사회관계자회의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종목에 한해 프로게이머 출신 아마추어 선수들의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재 아마추어 선수 육성과 지역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각 지역에서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차원에서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들이 아마추어 대회에 대거 참여, 상금을 대거 획득하는 등 '아마추어 대회'를 무색하게 할만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협회측은 공인대회에 한해 아마추어 대회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들은 출전할 수 없도록 결정했습니다. 만약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가 출전해 입상할 경우 입상을 박탈하고 주최측에서 이를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공인대회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협회 이재형 경기국장은 "최근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임의탈퇴 및 프로게이머 자격을 반납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 선수들이 상금을 목적으로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해 '생활밀착형 e스포츠로서의 아마추어 저변확대'라는 대회의 취지를 무너뜨린다는 점에 있다"며 "프로게임단과 프로게이머, 아마추어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이번 조치가 결정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현재 아마추어 선수 육성과 지역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특히 각 지역에서 e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차원에서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가 많이 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들이 아마추어 대회에 대거 참여, 상금을 대거 획득하는 등 '아마추어 대회'를 무색하게 할만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협회측은 공인대회에 한해 아마추어 대회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들은 출전할 수 없도록 결정했습니다. 만약 프로게이머 출신 선수가 출전해 입상할 경우 입상을 박탈하고 주최측에서 이를 무시하고 진행할 경우 공인대회를 취소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에 대해 협회 이재형 경기국장은 "최근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임의탈퇴 및 프로게이머 자격을 반납하는 선수가 속출하고 있다. 문제는 이 선수들이 상금을 목적으로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해 '생활밀착형 e스포츠로서의 아마추어 저변확대'라는 대회의 취지를 무너뜨린다는 점에 있다"며 "프로게임단과 프로게이머, 아마추어의 권익과 보호를 위해 이번 조치가 결정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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