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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게임회사가 게임만 만들라는 법이 있나요? '오디션' 의류쇼핑몰 새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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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게임 <오디션>의 개발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의류브랜드 '디 오디션(The Audition)'의 온라인 매장인 티쓰리샵(www.t3shop.co.kr)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오늘(9.20) 실시되었습니다.

'디 오디션'은 댄스배틀 온라인 게임인 '오디션'의 캐릭터 의류아이템을 실제 옷으로 제작해 탄생한 의류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특히 올 하반기에는 팬시 제품, 보드게임 등 게임 '오디션' 관련 캐릭터 상품 50여종 이상이 라이센싱을 통해 출시 될 예정이며, 이는 티쓰리 샵을 통해 판매된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티쓰리 샵을 보다 활성화 해 '오디션' 관련 제품의 주요 판매처로 활용, 게임 오디션의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확장시킬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라고 하네요.

티쓰리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사업팀 김창민 과장은 "티쓰리샵은 게임 오디션 유저뿐만 아니라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라며 "앞으로 10대와 20대에게 손꼽히는 온라인 패션몰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등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70여개국에 수출된 인기게임 <오디션>의 '부업'이 게이머들에게 어떤 호응을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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