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처음 선보이는 함선 육성 및 자동 전투 모바일 RPG '방치함대'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식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방치함대’는 사전예약을 10일만에 3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방치함대’는 과거 1980년대를 배경으로 세계 평화를 파괴하려는 악의 세력과 이에 대항하는 연합 함대와의 전략 전투를 그리고 있는 방치형 모바일게임이다.
방치형 게임인 만큼 오토 전투 해전과 빠른 성장이 가능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항공모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다양한 함선들이 존재하며, 독도급, 광개토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등 한국 전유의 함선들도 등장해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하기 위해 함선 레벨업/진급, 장비 개조, 스킬 승급 등 다양한 육성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으며, 함선 간에 상성 관계도 존재하여 진정한 해상 전략 밀리터리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PvE 던전은 물론 PvP모드, 군단 GvG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자랑하며 다른 유저들과 경기장이나 군단전을 통해 자웅을 겨루는 등 경쟁심을 고취시키는 PvP 콘텐츠도 몰입도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지금껏 ‘방치함대’의 정식 출시를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며 “누구나 쉽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전략 해전 게임의 완성판인 ‘방치함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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