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프로그웨어스(Frogwares)는 ‘더 싱킹 시티(The Sinking City)’가 오는 2019년 9월 12일 목요일 닌텐도 스위치의 디지털 전용으로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더 싱킹 시티는 Nintendo Switch 에디션에 사전 예약 보너스를 포함하였으며 추가 임무가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을 함께 출시한다. 스탠다드 버전은 미화 기준 $49.99에, 디럭스 에디션은 $64.99에 판매될 예정이다. 개발 초기엔 소비자의 인기가 좋은 물리적 디스크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물류 및 유통 관련 문제로 출시가 지연되는 것 대신 빠르게 유통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유통을 선택한 것이다.
더 싱킹 시티에 대해 게임 프로듀서인 서지 체르보니는 "게임을 최적화하고 안정적인 30프레임에서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조금 더 무게감을 주기 위해 전투 관련 사항도 개선했으며, 총소리가 변경되었고 무기 반동과 시각효과도 또한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게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게임을 전체적으로 다듬고 버그를 수정하였으며, 길거리를 서성이는 군중의 행동이나 NPC도 수정했다"고 덧붙였다.
더 싱킹 시티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및 러시아어를 음성 지원하며, 게임의 텍스트는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체코어, 폴란드어, 우크라이나어, 터키어, 아랍어, 중국어(간체자), 중국어(번체자), 한국어, 일본어 및 포르투갈어(브라질)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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