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가 선보인 크리에이터 노트북 ‘컨셉(Concept)D 7’이 출시 5분만에 목표 금액 1350%을 초과 달성하며 완판되었다.
에이서 관계자는 “19일 15시부터 와디즈에서 공식 오픈된 ‘컨셉D 7 펀딩’ 개시 5분만에 준비된 1차 물량이 모두 판매되었다” 라며 “고가의 제품(공시 출시가 430만원)인데다가 생산 스케줄상 소량으로만 입고되기 때문에 현재 예약 대기자 인원을 감안하면 2차 물량까지도 매진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에이서는 내부적으로 ‘컨셉D 7’의 인기 비결을 2가지로 보고 있다.
하나는 역대급 화질을 제공하는 ‘컨셉D 7’의 한 차원 높은 디스플레이 성능이 동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뿐만 아니라 3D 모델링, 렌더링 등의 작업을 위해 고성능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제대로 어필됐다는 점과 다른 하나는 애플 맥북을 제외하면 여태껏 마땅한 선택지가 없었던 크리에이터에게 ‘컨셉D 7’이 훌륭한 대안으로 떠올랐다는 점이다.
에이서는 ‘컨셉D 7’의 성공적인 런칭을 계기로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자체 브랜드 ‘컨셉D’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컨셉D 7’는 *델타(Delta) E 1.1에 15.6인치(39.6cm) 4K UHD IPS PANTONE® 디스플레이를 통해 TV에 버금가는 역대급 화질과 Adobe RGB 컬러를 100퍼센트 커버하는 놀라운 색 정확도의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81%에 달하는 디스플레이 비율은 16인치 이상의 화면 크기를 체감할 수 있게 해준다.
그래픽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개발자,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는 ‘컨셉D 7’를 통해 렌더링,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AI, 딥러닝 개발 등의 작업까지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다.
‘컨셉D 7’는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10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17.9mm의 얇은 두께와 2.1kg 무게로 휴대성까지 강화했다.
아울러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를 통해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에이서의 4세대 에어로블레이드 3D 메탈 팬을 통해 도서관과 같은 정숙함이 요구되는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Waves MaxxAudio®, MaxxBass® 등 최첨단 사운드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와 360도 서라운드 시스템을 통해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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