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이 러시아 전승기념일을 맞아 ‘빅토리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2차 세계대전에서 러시아가 독일의 침략을 막아낸 것을 기념하는 전승기념일을 맞이하여 ‘스프링 메이햄’(Spring Mayhem)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어드벤처 모드에 ‘컨테이전’ (Contagion, 전염병) 스토리를 추가하여 세계관을 더욱 확장했다.
‘스프링 메이햄’ 이벤트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2차 세계대전의 향수를 떠올리게 할 대표적인 탱크 T-34를 닮은 ‘라이즌’(Risen)에 탑승하여 전투에 참여한다. ‘라이즌’은 ‘크로스아웃’ 세계에선 보기 힘든 단발 포탄을 탑재하고 있지만, 핵전쟁 후 세계의 스타일에 맞는 비주얼을 지닌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차량용 독점 장식 아이템 등 다양한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스프링 메이햄’ 이벤트는 PC 버전은 4월 40일부터 5월 13일까지, 콘솔 버전은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모드 외의 일반 플레이에서 ‘라이즌’ 탱크를 계속 사용하고 싶은 플레이어는 탱크와 희귀 부품, 재밌는 장식 아이템이 포함된 ‘후레쉬 블러드’(Fresh Blood) 팩을 구매하면 된다. ‘라이즌’ 탱크는 거친 ‘크로스아웃’의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화력과 생존력, 속도를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어드벤처 모드의 세계관도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확장됐다. 광활한 오픈 맵을 탐험하고, 퀘스트와 미션을 완료하는 어드벤처 모드에 ‘컨테이전’ 스토리가 추가됐다. 신규 캠페인은 혼자 또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정신을 어지럽혀 친구를 적으로 만드는 능력을 지닌 기계를 상대해야 한다. ‘어드벤처’ 모드는 신규 유저도 15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레벨 3 이상의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다. 추후 더 많은 스토리, 미션, 퀘스트, 적과 지역이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PvP 맵 ‘샌디 걸프’ (Sandy Gulf)도 추가됐다. 녹슬어 반으로 쪼개진 거대한 컨테이너 배가 중앙에 놓여 있는 맵으로, 배의 구조물이 다양한 급습 기회와 저격 지점을 제공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승부는 가까운 거리에서 결정되므로 근접 전투 중심의 차량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크로스아웃’ 빅토리 데이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http://www.crossout.net)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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