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기업 ㈜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에 ‘닌자’의 상위 확장 직업군이 추가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상위 확장 직업은 카게로우(남성)와 오보로(여성)으로, 닌자 직업군으로 베이스레벨 99, 직업레벨 70을 달성한 유저가 퀘스트에 도전해 전직할 수 있다.
상위 확장 직업군으로 전직하면 새로운 물리공격 스킬과 마법을 강화시키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베이스레벨 120, 직업레벨 50까지 육성 가능하다.
이와 함께 100레벨을 달성한 유저들이 장착할 수 있는 닌자 직업군 전용 무기와 아이템 14종을 추가되어 아인브로크, 말랑도, 글래스트헤임, 휘겔 지역에서 획득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15일까지 닌자 카게로우와 오보로로 전직하는 모든 유저에게 대장장이의 축복 2개를 100% 선물한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전 서버에서 닌자 직업군으로 가장 높은 레벨을 달성한 캐릭터 1명에게 무료 캐시 10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닌자의 빠른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24일까지 전 서버에서 경험치 30%를, 24일 점검 후 5월 2일까지 50%의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12일과 19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전 서버에서 닌자마을 아마쯔에 숨어있는 GM을 찾아 가장 먼저 거래를 건 캐릭터 총 10명에게 무료 캐시 1만원, 헬스장 회원권 등의 보상을 지급할 방침이다.
‘라그나로크 제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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