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늘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5일간,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를 위해 웹젠측은 지난 8월 28일부터 6일까지 비공개 테스터 신청을 받아 7일 총 999명의 테스터를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헉슬리>의 이번 이번 테스트에서는 캐릭터의 게임 속 생활과 전투 참여에 기반이 되는 도시의 모습을 비롯하여 팀 데스매치, 레이더 점령전 등 '헉슬리'의 다양한 PvP 전투와 함께 기존의 FPS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솔로잉 및 협동 퀘스트 등 핵심시스템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대부분의 게임들이 1레벨부터 플레이를 시작해 비공개 테스트에서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느껴볼 수 없었던 것과는 달리, '헉슬리'의 비공개 테스트는 19레벨부터 시작되며 21레벨이 되면 상위 클래스의 무기와 방어구를 착용하고 다양한 스킬과 라이센스를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테스터들이 5일간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서도 '캐릭터가 성장하는 FPS'라는 '헉슬리'만의 차별적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하네요.
한편, 웹젠 측은 999명의 헉슬리 비공개 테스터 당첨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정판 '헉슬리 클라이언트 DVD 패키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함께 밝혔습니다. 패키지 안에는 '헉슬리'의 첫 시민권 획득을 축하하는 강기종PD의 메시지와 함께 '헉슬리 USB 메모리'가 포함되어 있어 테스터 당첨의 기쁨과 함께 헉슬리 테스터만의 특별함을 선사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 저도 무척이나 부럽네요. ^-T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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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G-star를 통해 공개되었던 <헉슬리>의 플레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