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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새소식

워썬더, 1.85 게임 업데이트 '슈퍼소닉' 공식 발표

- 최상위 랭크 VI 비행기 목록에 초음속 제트기 추가

 

인기 밀리터리 MMO 게임 ‘워썬더’에 초음속 제트기와 공대공 유도 미사일이 추가된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MMO 게임 ‘워썬더’는 업데이트 1.85 일명 ‘슈퍼소닉’을 발표하고 함께 추가될 신규 탑 랭크 비행기를 공개했다. 신규 ‘랭크 VI’에는 ‘워썬더’에 처음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무기 ‘공대공 유도 미사일’을 사용하는 초음속 제트기가 포함됐다.

 

‘워썬더’에서 랭크 VI 초음속 비행기를 처음 보유하게 될 국가는 미국, 영국과 구소련(USSR)이다. 미 공군은 F-100D의 변형인 F-100 Sabre, 영국 공군은 엔진 두 개를 갖춘 Gloster Javelin F.A.W. Mk 9, USSR은 초음속기 중 가장 속도가 빠른 MIG-19PT를 갖췄다. 언락할 수 있는 초음속 비행기로 USSR의 MiG-15bis ISh, 미국의 F-86F-35 Saber 와 영국의 Meteor F Mk.8 Reaper가 추가됐다. 이들 비행기는 로켓과 폭탄 무기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랭킹의 탱크를 상대할 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워썬더’의 공중에 초음속 시대가 도래하면서, 몇몇 신규 프리미엄 비행기는 랭크 V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다. 신규 초음속 비행기는 최대 1,200~1,450km/h 속도로 비행하며, 쉽고 빠르게 고도를 높이고, 공격에 유리한 위치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음속에서 기동은 쉬운 일이 아닌 만큼 적을 상대할 때 빠른 반응속도가 필요하다.

 

 

 

새로 선보일 공대공 유도 미사일 탑재는 랭크 VI 비행기의 주요 특징이다. 이들 미사일은 적의 뜨거운 엔진 열을 감지해 추적한다. 이들 신규 무기의 열추적 기능을 따돌리는 보호 장치를 장착한 헬리콥터 역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유도 미사일이 플레이어에게 발사되면, 스크린에 타깃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경고가 나타난다. 이럴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비행 코스를 급격히 바꿔 공격을 피하는 것이다.


‘워썬더’의 ‘슈퍼소식’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워썬더’ 공식 홈페이지 (http://www.warthunder.com)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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